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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ON] 서로 '결과 승복' 압박...'민감국가' 지정 '네 탓' 공방도 / YTN

2025-03-17 12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해 오면서 정치권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온. 오늘은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그리고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세 분과 함께 정국 상황 다각도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세 분 어서 오세요. 헌재가 결정을 내린 뒤의 상황도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더 큰 혼란에 빠지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정치권의 메시지가 중요할 텐데요. 여야 모두에서 '승복' 메시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이어 권성동 원내대표 목소리까지 듣고 오시죠. 저희 취재기자 전언에 의하면 평의가 막판 수순이고 평의가 끝나면 재판관들이 최종 의견을 밝히는 평결 절차에 바로 들어갈 수도 있다, 이렇게 전해지는데 그렇다면 이번 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선고가 가능하다고 보세요?

[이준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번 주는 좀 어렵지 않겠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지난주에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명 탄핵에 대한 선고가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 예정되어 있는 게 박성재 법무부 장관, 그리고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도 헌재에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이런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박성재 법무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표를 노려봤다는 이유로 탄핵됐었고요. 한덕수 권한대행 같은 경우에도 헌재에서 판단하기가 매우 간단합니다. 200명이냐, 151명이냐 이것인데 여기에 대해서 더 이상 시간을 늦출 이유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헌재에서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 탄핵심판을 먼저 선고한다고 하면 이번 주에 같이 이어서 여기에 보태서 윤석열 대통령까지 선고를 하는 건 무리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 말씀드리면 평의하는 것도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지 않습니까?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11일 걸렸거든요. 그때는 평의가 이렇게 장시간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3주째, 21일째 이어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하면 만약에 이재명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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